안녕하세요 :)
뉴질랜드 워홀을 시작하면 “이제 뭐 하고 살지?”라는 현실적인 질문이 찾아오죠.
일자리를 구하려면 발품도 중요하지만,
무엇보다 먼저 어디서 구인 정보를 봐야 하는지 아는 게 먼저예요!
오늘은 워홀러들이 많이 쓰는 알바 구인 사이트,
즉 농장, 카페, 리조트, 공장, 한인 업소 등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들을
정리해드릴게요. 그리고 각 사이트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도 같이 알려드릴게요.

1. 🧳 Backpackerboard (https://www.backpackerboard.co.nz)
뉴질랜드 대표 워홀 전용 구인 사이트!
- 농장, 공장, 하우스키핑, 카페 등 워홀 알바 다수
- 시급, 지역, 숙소 제공 여부 등 필터 검색 가능
- 게시글이 매일 업데이트되고, 워홀러 대상이어서 접근성 좋음
활용 팁:
→ 지역 필터를 “All Regions”에서 원하는 지역으로 바꿔보기
→ “Accommodation Provided” 체크하면 숙소 포함 일자리만 볼 수 있어요!
2. 💼 Trade Me Jobs (https://www.trademe.co.nz/jobs)
뉴질랜드 최대 구인구직 사이트
- 다양한 업종 (서비스직, 건설, 창고, 유통, 운전 등)
- 단기 알바보다는 중장기 계약직이나 풀타임 중심
- 현지 회사, 기업에서 직접 올리는 공고 많음
활용 팁:
→ 검색어는 “part time”, “kitchen hand”, “seasonal job” 등으로 필터링
→ 워홀러는 “temporary”나 “casual” 키워드 사용이 유리
3. 🧹 Seek (https://www.seek.co.nz)
정식 구직 플랫폼, 영어 실력 있는 워홀러에게 추천
- 바리스타, 요리사, 리셉션, 청소, 하우스키핑 등 다양
- 이력서 등록 기능도 있어 ‘지원 이력’ 관리 편함
- 워홀러보다 유학생, 장기 체류자들에게 유리한 편
활용 팁:
→ 영어로 이력서 준비해서 Seek에 업로드
→ “no experience” 키워드로 초보자용 일자리 검색 가능
4. 🇰🇷 코리아포스트 구인 게시판 (https://nz.koreapost.co.nz)
뉴질랜드 한인 커뮤니티 대표 사이트
- 한인 식당, 마트, 카페, 농장 등 한국어로 된 공고 다수
- 인터뷰 부담 적고, 초보 워홀러가 첫 알바 찾기에 좋음
- 지역별 게시판도 활성화돼 있어 오클랜드/해밀턴/퀸스타운 등 선택 가능
활용 팁:
→ “구인/구직” 메뉴에서 구인만 필터링
→ 집 근처 한인 업소 먼저 검색해보기
5. 📘 Facebook 그룹 & Marketplace
가장 빠르고 실시간 정보 많은 곳
- “Korean in Auckland”, “Job Vacancies NZ”, “Flatmates & Jobs NZ” 등 워홀러 모임에 일자리 수시로 올라옴
- 마켓플레이스에서도 “Job” 탭에서 지역 기반 일자리 볼 수 있음
- 실제 고용주가 직접 글 올리는 경우도 많고, 채팅으로 빠르게 소통 가능
활용 팁:
→ 알림 설정해서 새 글 올라오면 바로 확인
→ 댓글보다 개인 메시지로 예의 있게 바로 연락하는 게 확률 높음
6. 🏕️ Seasonal Jobs NZ (https://www.seasonaljobs.co.nz)
농장/계절 일자리 전문 플랫폼
- 체리 따기, 사과 수확, 키위 포장 등 계절성 일자리 정보 제공
- 숙소 제공되는 경우 많아 지방 농장 워홀러에게 딱
- 수확시기, 지역별 정보가 잘 정리돼 있음
활용 팁:
→ “Jobs by Region”에서 원하는 지역 선택
→ 수확철(Harvest Calendar) 보고 미리 계획 세우기
💡 워홀 구직 꿀팁 요약
이력서는 꼭 영문 + 간단한 자기소개 포함 | Word 파일 or PDF로 준비해서 바로 보내기 |
walk-in 지원도 병행 | 특히 카페, 레스토랑은 직접 이력서 들고 가면 효과 굿 |
알림 설정 & 매일 확인 | 인기 일자리는 1~2일 내 마감되기 쉬움 |
처음엔 일단 해보기 | 완벽한 조건 찾기보다, 경험 쌓는 게 중요해요! |
✨ 마무리 한마디
처음엔 “일 구할 수 있을까?” 걱정이 되지만,
사이트만 알고 방향만 잘 잡으면 기회는 생각보다 많아요.
내가 원하는 스타일, 위치, 조건에 맞게 여러 사이트를 병행해서 검색해보세요!
성실하고 밝은 태도만 있다면, 뉴질랜드에선 정말 많은 곳에서
워홀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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